위스코는 2014년 12월 10일 충남 서산시 서산테크노벨리에서 신공장 준공식과 창립40주년 기념식을 마치고 ‘제2의 도약’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공장 규모나 직원, 설비 등 모든 부분에서 국내 최고를 자랑하고 기술력에 있어서도 ‘명품’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위스코는 이번 준공을 기점으로 ‘새 시대’를 맞이하게 될 전망이다.
위스코 천영민 대표이사 사장을 만나 신공장 준공 계기, 자랑하고 싶은 점, 차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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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스코 천영민 대표이사 사장 |
Q. 신공장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A. 감사하다. 여기까지 온 것은 많은 고객사들이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고 도와줬기 때문에 가능했고 앞으로 선두기업으로 사명감을 안고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앞장설 것이다. 위스코는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고 국내 코팅강관업체로는 유일하게 안정적인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서산공장은 제2도약을 위한 핵심기지로 자리 잡을 것이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
Q. 신공장으로 이전하면서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면.
A.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데 직원들도 두려움이 앞섰을 것이다. 또한 생활여건이 불편해 질 것이라고 지레 겁먹는 직원들도 있었을 텐데 회사에 대한 애착심이 모두들 강해서 인지 젋은 직원 2명만 퇴사하고 모두 이사하는데 동참했다. 회사가 최고가 되어야 직원이 최고가 된다고 항상 직원들에게 강조하고 있고 이를 실현하는 것이 신뢰를 심어주는 것 같다.
Q. 위스코의 경쟁력을 말한다면.
A. 국내 판매뿐만 아니라 수출을 우수하게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경쟁력으로 들고 싶다. 위스코는 지속적인 제품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지금도 신제품을 만들기 위한 신기술을 연구하는데 인력과 장비를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동종업체들이 해외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위스코는 그간 상당부분을 수주 및 납품 완료했고 최종 구매자를 포함한 관련된 모든 관계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도 자랑하고 싶다. 이번 신공장에는 별도 연구동까지 마련하고 전문인력까지 배치해 이를 더더욱 강화시켜 나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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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스코 서산공장 전경 |
Q.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한다면.
A. 지난 40년간 국내 주요 상수도 사업용 수도관을 생산해 국민의 음용수와 생활에너지를 공급하는 국가공공사업의 일익을 담당했다. 또한 21세기 정부국책사업단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수도용 자재의 완벽한 위생성과 내화학적 안정성을 해결할 수 있는 신제품까지 출시했다.
새로운 기술력과 엄격한 품질관리로 정부와 국민이 주신 신뢰를 발판삼아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시장의 선두기업으로 국민건강을 최고 가치로 여기는 기업이 될 것이다.
출처 -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4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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